[얼인원 패키지 1일차_생산기술/설비기술]
1) 나이 / 성별 : 28 / 남자
2) 유형 : 지방사 / 전기공학
3) 타겟직무 : 생산기술 / 설비기술
1) 오리엔테이션 Part_직무최적화
학사 졸업 후 오랜 취업준비 기간을 가지지 않고 덜컥 평범한 회사에 입사하게 된 유형입니다. 기술직으로 입사하여 약 1년간 특정 직무가 아닌 전공과는 무관한 업무를 비롯한 여러 잡다한 일을 도맡았습니다. 그로 인해 흔히 말하는 '물경력'을 갖고 있는 것이 몸소 느껴졌고, 스스로 발전하는 모습이 아닌 도태되는 모습에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졸업 시 나아갈 수 있는 계열에 대한 지식과 뚜렷한 진로가 잡혀있지 않았고, 직무별 하는 일과 그에 필요로 하는 능력에 대한 갈피가 잡혀있지 않아 구직에 있어 첫 단추부터 꿰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직무 최적화라는 단계를 통해 여러 직무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현재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성격, 스펙, 욕구의 종합적인 판단을 통해 본인에게 최적화 된 직무를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2) 인프라 Part_채용공고 인프라망
흔히들 사용하는 채용 관련 카페, 채용 플랫폼을 사용하긴 했으나, 이에는 수많은 직무와 그에 따른 공고가 있어 실제로 사용하긴 어려웠고 SNS에서 광고로 뜨는 공고를 많이 봤습니다. 이러한 탓에 본인에게 맞는 공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놓치기 쉬웠을 것이며 인프라 Part에서 이를 100% 사용할 수 있는 Skill을 얻었습니다. 그동안은 수많은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나에가 맞는 공고인지 다시 확인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이 활용 능력 향상을 통해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합격 확률도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3) 인프라 Part_면접 준비 인프라망
자기소개서 작성 중 까다로웠던 문항인 '최근 이슈와 그에 대한 견해'라는 주제가 있습니다. 평소 업무에 치여 사는 탓과 시사적 이슈에 큰 관심이 없던 저로서는 급급하게 이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를 단번에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그 뿐만 아닌 서류 합격 후 면접에서 받을법한 질문에 대해서 쉽게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추가로 제 이력서를 토대로 그 자리에서 예상 질문 List를 만들어주셨는데 그동안 가보았던 면접에서 겪었던 질문보다 더 곤란하게 느껴지는 질문도 많았습니다. 서류 합격을 전제로 한다면 '면접은 이대로 준비하면 걱정없겠다'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4) 대전략 Part_이력서 요소 설계
평소 공고에 지원을 할 때 이력서 작성에는 막힘이 없었으며, 자기소개서 문항을 보고 체계적으로 작성하지 못해 서류 탈락을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제가 갖고 있는 경험들이 이력서에서 점수 가산이 되지 않을 것이고, 서류 불합격의 원인이 자기소개서가 아닌 이력서임을 알려주셨습니다. 이에 따라 이력서 보완이 시급한 상태임을 깨닫고 대표님께서 보완 방법에 대해 컨설팅 해주셨습니다. 이 때, 다른 지원자 대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력서 보완하는 것에 짧지 않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앞으로의 방향성을 갖은 것과 서류 불합격이 아닌 합격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다는 것에 취업에 한 발자국 가까워진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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